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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를 앞둔 미국,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중산층 부업을 찾아 나서다

연휴가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부업을 통해 수입을 발생시켜야.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미국 근로자의 약 45%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부업을 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실업률이 3.7%인 상황에서 고용 시장은 확실히 여전히 강세지만 연준의 노력으로 이러한 고용 시장이 냉각될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고용 시장은 4월과 5월부터 7월까지 전체 이직률에서 약간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널리 알려진 일자리 부족으로 인해 근로자들이 현재 고용주를 유지할지 여부를 고려하고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임금 인상을 능가하는 상황에서 일부 정규직은 더 광범위한 생활비 압박을 이겨내기 위해 추가로 시간제 아르바이트와 같은 일들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상승하는 생활비는 여전히 대부분의 미국 근로자에게 중요한 과제입니다. 구인 목록 사이트에 따르면 고용된 근로자의 3분의 1이 인플레이션을 견디기 위해서는 현재 일을 포함해 시간제 부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약 4,700명 대상으로 한 다른 설문 조사에 따르면 근로자 4명 중 약 3명은 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부업을 하고 있다고 보고했으며 Z세대 근로자에서는 약 77%가 추가 부수적 소득을 고려하는 반면 Y세대는 73%, 밀레니얼은 44%를 기록했습니다.

 

우버나 도어 대시 인스타 카트와 같은 공유 택시 서비스나 음식 장 봐주는 서비스 등 최근 몇 년 동안 부분적으로는 긱 경제의 부상으로 인해 직업 유연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프리랜서 연합(Freelancer's Union)에 따르면, 단기 프리랜서 노동자의 수는 2010년 이후 거의 90%(2018년 270만 명, 2012년 120만 명) 증가했습니다. 

젊은 프리랜서와 새로운 프리랜서는 수년 동안 대기업에 갇힌 수백만 명의 고령 근로자로 인해 발생하는 격차를 메웠습니다.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물가와 더불어 임금 상승률이 많이 올라갔지만 오히려 중산층들에게는 물가 상승에 대비 임금 상승이 크게 안나 타면서 더 이상 정규직 하나로 생활을 하기 힘든 상황에 몰려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기까지 소비를 최대한 아끼는 방법이나 다른 부업을 찾아야 인플레이션 이전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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