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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SOFI 이제는 소파이 BANK

이번 주 화요일 스팩으로 IPOE와 합병한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으로 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인 SOFI가 드디어 연방 준비은행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으면서 정식적으로 소파이 은행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소식에 힘입어 화요일 SOFI 주가는 한때 16% 까지 상승했으며 1월 20일 현재$15.72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소파이는 핀테크 기업으로 주식 투자, 코인 투자, 현금 계좌, 직불 카드, 신용 카드, 대출 등 다양한 상품을 하나의 통일된 금융 플랫폼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사업 모델을 가지고 있지만 기술적으로는 SOFI는 은행이라고 할 수 없었습니다. 

 

SOFI 또한 그동안 수많은 핀테크 기업들과 같이 FDIC 은행과의 파트너십으로 SOFI의 고객들의 예금을 보유하고 대출을 해주었습니다. 소파이는 정식적으로 은행이 되기 위해 그동안 캘리포니아에 있는 Golden Pacific Bancorp를 인수 합병을 작년에 발표하였으며 2월에 완료될 예정이었습니다. 

 

 

물론 소파이가 은행이 되면 앞으로 규제 감독이 강화되겠지만 기업의 경제 또한 개선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거래에 중간 중개인이 사라짐으로써 소파이의 고객들은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거로 예상되고 장기적으로는 다른 핀테크의 경재에서 우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소파이는 한때 고성장 기술 회사로 많은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주가는 상승하였으나 최근 많은 투자자들이 고성장 기술주에 대한 투자가 주춤해지면서 소파이의 주가는 압력을 받아오고 있었습니다. 과연 이번 소파이 은행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지만 일시적인 호재가 될지 장기적으로 소파이의 주식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지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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